2025년 8월 5일, 공연 영상 콘텐츠 제작·배급사 위즈온센(WYS EN SCÈNE)은 롯데시네마와 함께 프랑스 국립 예술단체 ‘파리 오페라&발레(Paris Opera & Ballet)’의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의 정수를 담은 공연들을 프랑스로 직접 가지 않고도 한국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기획으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나비부인’, ‘카르멘’ 등 발레와 오페라 대표작들을 순차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파리 오페라&발레는 1669년 루이 14세가 창설한 왕립음악원을 모태로 한 국가 예술기관으로, 1875년에 완공된 오페라 가르니에(Opéra Garnier)를 대표 무대로 삼고 있으며, 세계 4대 오페라 하우스로 꼽힌다.
2021년에는 한국인 박세은이 동양인 최초로 이 극단의 수석무용수 에투왈(Etoile)에 임명되며 국내 관객에게도 더욱 친숙한 예술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상영은 단순한 공연 중계에 그치지 않고, 작품별 첫 주에는 관객과 예술가가 직접 만나는 GV(Guest Visit)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감상 포인트와 예술적 맥락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제공된다. 첫 작품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8월 19일 개봉하며, 파리 오페라발레단 소속 강호현 프리미에르 당쇠르와 발레 해설가 한지영이 GV에 참여한다.
개막일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의 문화참사관 피에르 모르코스가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6일에는 박세은 에투왈이 오데트/오딜 역으로 출연하는 ‘백조의 호수’가 상영되며, GV에는 김지영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본 프로젝트는 ‘당신이 클래식을 사랑하는 방식 - 내가 가고 싶은 세계, 가르니에’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되었으며, 과도한 일정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관객들이 예술로 쉼을 얻고 프랑스의 감성을 극장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즈온센은 이번 파리 오페라&발레 시리즈를 통해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영국 로열 오페라&발레에 이어 세계 3대 발레단 실황을 국내에 모두 소개하게 되었으며, 공연 영상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품질 클래식 콘텐츠 공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도곡, 김포공항, 수지, 대전, 부산 본점 등에서 상영되며,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